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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By 정사원

유통관리사 2급 공부 시작, 유통의 기능이 이렇게 많다고 ?

by 가성비정사원 2020.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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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사원 입니다.

블로그 운영과 더불어 공부를 병행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보고자

앞으로는 티스토리에 자격증 공부 포스팅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 이외에도 유통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큰 힘이 있고

보이지 않는 포식자와 비포식자의 구조가 있다는걸

믿고 있기에 유통관리사 공부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포스팅의 진행방향은, 주절주절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는듯

기록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중간중간 공부와 관련없는 제 인생계획이나,

TMI 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람 ****)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책은,

시대고시기획의 2020단기완성 유통관리사 2급

교재 입니다 :)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유통관리사2급 시험의 과목은 총 4가지.

1. 유통/물류일반관리

2. 상권분석

3. 유통마케팅

4. 유통정보

'

1번째 유통물류일반관리에서는 회사에서 자주 봐오던

개념인 3PL이 보인다.

 

3PL = Third Party Logistics 한글말로 풀면, 제3자 물류.

 

말 그대로, 전문물류업체를 이용하여 물류를 아웃소싱 하는것 이다.

 

회사에서는 물류창고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방대한 물류를 보다 저렴한 비용에 관리할 수 있다.

 

유통 도소매의 가장 첫번째 틀. 재고관리 / 물류관리는

중요한 것 같다.

2번째는 상권분석

노면독립입지와 군집입지의 개념이 나온다.

 

노면독립입지 = 떡하니 혼자 서있는 마트 개념 (ex.월마트 / 이마트 / 홈플 등)

군집입지 = 여러 점포가 모여 있는 개념 (ex.동네 슈퍼)

 

-> 노면독립입지를 가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할 것 같다.

고객을 끌어오기 위한 마케팅이 필요하고, 군집입지보다

저렴하게 판매를 해야 할 듯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점포개념 보다는 온라인 개념에

더욱 관심이 많다.

온라인도 어떻게 보면, 두가지 개념이 있는 것 같다.

나만의 유통로를 만들것인가 아니면 군집입지와 같이

보다 저렴한 비용에 쉽게 접근 가능한 스토어를 운영할 것인가.

 

나만의 유통로를 개설하는 노면독립입지의 개념이 끌리지만,

우선은 군집입지로 도전하여 자금을 형성하고,

손해 없이 그 자금으로 노면독립입지 개념으로 뛰어들면 좋을듯 싶다.


3번째 유통마케팅은.

 

E-Retailing (=B2C) 개념과

CRM전략 등이 나온다.

유통관리사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B2C와 E-RETAILING이

동의어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텐데, 뿌듯함.

 

B2C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

CRM은 뭘까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선은 DB(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하다.

데이터베이스 확보 이후, 고객의 성향을 파악한다.

고객의 성향 맞춤의 정보들을 제공,관리 함으로써

나의 고객으로 만드는 전략.

그것을 CRM전략이라고 한다.

 

내가 추후, 유통업에 뛰어들게 된다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CRM이 아닐까 싶다.

1회성 고객이 아닌, 맞춤 전략으로 평생고객을 만드는 것.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

 

그러기 위해선 소모품의 개념이 필요한것 같다.

1회성으로 판매하고 다시 판매할 일이 없는 제품보다는,

계속 업그레이드가 된다거나 소모성이라 지속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아주 좋을듯 싶다.

 

마지막 유통정보.

정보네트워크기술, 유통정보시스템, SCM,QR의 개념 등이 등장한다.

 

먼저 정보네트워크기술은

줄여서 INS(=Information Network System) 라고 한다.

고도정보통신서비스기술 -> 쉽게 말해서 고도화된 정보통신서비스 기술을

제공해서 삶의 편리도를 높이겠단 이야기. 대표적으론 스마트폰이 있겠다.

전화만 되던 시대에서 이제는 은행업무와 영상제작,음악감상,간단한업무 등

모든 것을 해나갈 수 있으니 대표적인 예시가 되겠다.

 

다음, 유통정보시스템은 말 그대로 단계별 유통 업무를 관리 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이도록 말이다.

 

SCM 은 뭘까 ?

CRM과 함께 자주 등장하게 될 단어인듯 싶다.

Supply Chain Management 의 약자로,

공급망관리. 제조-도매-소매상-소비자 이 구조를

아주 쉽게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함.

 

SCM만 잘 구축해도, 워라밸은 확실하지 않을까 싶음.

관심 가지고 봐야할 개념이다.

 

마지막 QR.

너무도 익숙한 단어다.

어떤 의미의 줄임말인지는 몰랐는데, 보니 아주 쉽게 이해됨

Quick Response 의 줄임말-> 말 그대로 빠른 응답 이다.

 

QR코드 = 스피드코드.

 

잠깐 번외로 QR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최초로 개발한 곳이 일본이다.

일본의 덴소웨이브 라는 회사인데

저작권 없이 배포를 했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가게마다 방문자 관리는

필수 항목이 되었다.

QR 하나로, 아주 빠르게 입장이 가능해졌다.

 

이런걸.. 저작권 없이 배포해주다니 고마울 따름이다.

 

본격적으로, 페이지를 넘겨

실제 유형으로 출시되는 개념을 살펴보겠다.

 

1. 유통의 기능에는 뭐가 있을까 ?

 

보관 / 운송 / 매매 / 정보통신 까지만 생각이 난다.

 

교재를 보니, 보험과 금융이 있다.

 

앞글자만 따보자.

보운매정보금.

쉽게 외울 수 없을까.

매운금정보보...?

그냥 외워보겠다...

 

매매

운송

금융

정보통신

보험

보관

-> 외워졌다. 역시 초성만 따서 외우기 꿀!

 

여기에는 극복의 개념이 중요한것 같다.

 

매매는 사회적분리를 극복

운송은 시간적분리를 극복

보관은 장소적분리를 극복

-> 시험에 나오기 딱 좋다.

금융은 생산,매매 설립을 도와주고 이로 인해 거래 확대를 이뤄냄.

(참 긍정적인 개념으로 설명이 되네. 금융은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도 있는것 같다. 지혜롭게 사용하길 바람)

보험은 안전이 포인트. 유통과정상의 위험을 부담하는 개념

-> 해외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자주 볼 수 있는 개념이다.

수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계약을 할때도 하자이행증권등을

발행하는 것 등이 결국은 보험의 개념인것 같다.

정보통신은 상호/의사 소통을 원활히 하는 개념이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보를 수집/전달함.

 

2. 유통기능의 분류

(1) 상적유통(상류) : 상품의 매매 자체

(2) 물적유통(물류) : 상적유통에 따르는 운송,보관,포장,하역 등을 의미.

 

3.유통의 효용

(1) 시간효용 : 보관기능을 통해 소비간 시간적 차이 극복

-> 만든걸 바로 팔면 좋겠지만 불가능한 구조가 많다.

그래서 시간효용의 개념이 있는것 같다.

그 시간효용을 고객의 입장에서 극대화 시키는게 바로

쿠팡 로켓배송이 아닐까 싶다.

기존 시간효용의 한계를 바꿔놓은 플랫폼인것 같다.

(2) 장소효용 : 운송기능을 통해 소비간 장소적 차이 극복

-> 직거래도 있지만 택배거래도 있고, 엄밀히 따지면 직거래에

이뤄지는 물건들도 결국은 여러 부품들을 운송하여 만들어진

하나의 완성품일 수 있다. 결국 장소적 차이는 극복할 수 없기에

장소효용의 개념으로 운송이 등장하여 이를 극복한다.

(3) 소유효용 :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유권 이전을 통해 효용이 발생

-> 소유권 이전을 통해 효용이 발생한다.

젓가락만 이용해서 부침개 장사를 하던 A씨는 손님은 미어터졌지만

하루에 50장 밖에 판매를 못했다.

하지만 뒤집개를 판매하는 B사에서 뒤집개를 구매한 뒤로는

하루에 100장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뒤집개라는 소유권 이전을 통해 효용이 발생함.

(4) 형태효용 : 생산된 상품을 적절한 수량으로 분할 및 분배함으로 효용 발생.

새우깡이 미친듯이 만들어진다.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딱 좋은 금액은

천원을 넘지 않는다. 천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고객이 구매할만한 매력적인

그람수를 비닐팩에 채워 판매한다. -> 무식하게 양을 많이하고 금액을 올린다해서

잘팔리는게 아니란 소리 !

가장 옳지 않은 내용은 뭘까요 ~?

 

1. 시간효용 : 편의점은 24시간 영업한다.

2. 장소효용 : 소비자의 집 근처에 편의점이 있다.

3. 소유효용 : 제조업자의 제품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이전된다.

4. 형태효용 : 소비자가 원하는 양을 분할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5.정보효용 :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답은 바루바루바루

5번.

정보효용은 정보에 대한 쌍방향 흐름을 개설하는 것이라 한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임.

그래서 5번이 틀렸다네요.

참 문제를 애매하게도 출제하네요.

확실히 틀린 내용이 아닌, 가~장 옳지 않은 내용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9시반~11시20분 까지 공부 끝 !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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