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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By 정사원

스드메 공짜로 하는 방법 (500만원으로 결혼하기)

by 가성비정사원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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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By 정사원

500만원 결혼하기 시리즈 4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500만원으로 결혼하기 4탄으로

돌아온 정사원 입니다.

 

어떠한 광고나 협찬 없이,

있는 그대로의 정보만을 공유

드리곘습니다.

 

(웨딩업체직원 아니고,

인센티브 같은것도 없습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하기에

선택지도 많고

선택지가 많기에 그만큼 어렵고,

어렵기에 예랑이와 예신들 사이

다툼도 일어나기 쉬운,

의견 조율은 어려운

그런 항목이 바로

스 ! 드 ! 메 !

입니다.

아마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남녀들도,

한번쯤은 스드메란 단어를

들어봤을 겁니다.

그만큼 웨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니깐요 :)

 

그렇다면, 스드메

좀 더 지혜롭고 합리적으로

고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인생에 단 한번

결혼을 했기에 완벽한

정보를 알지는 못하지만,

웨딩업체처럼 이윤을 추구하진 않기에

솔직 담백하게 제가 제가 아는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스드메를 고르는 방식 ?

 

1. 동행 플래너

2. 비동행 플래너

3. 개인 발품

 

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1번의 경우, 플래너가 동행하게 되면

부담이 될것이구, 예비부부인 저희끼리

정확한 의견을 조율해서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답니다.

그리고, 동행에 대한 페이가 분명 붙기에

2/3번에 비해 필요없는 비용이

더욱 지불되게 되구요.

 

지금은 정보화 시대다 보니,

꼭 동행 플래너가 함께하지 않아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답니다.

 

오히려 플래너와 함께 동행하지 않는 편이

현란한 말솜씨에 휘둘려 호갱이 될

확률이 적어지는 편이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네요.

그리고 3번의 경우는,

오히려 비동행플래너를 끼는것보다

금액대가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서

이왕 그럴거면,

비동행 플래너에게 정보만 받고

우리가 업체를 선택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게,

"웨딩은 담합이 심하다"

레벨이 나뉘어져 있고, 비슷한 레벨에선

거의 동등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개인 발품이라고 더 저렴해 지지도 않을뿐더러,

플래너를 통해서만 할인이 들어가는 등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답니다.

(플래너가 꼭 대리점의 느낌?)

 

여튼 여차저차해서,

저는 2번 비동행 플래너를 선택했고

네이버에서 유명한 카페인 제휴업체를 통해

딱 한번 만남을 가지고,

업체 선정을 했답니다.

이후에는 카톡으로 계속해서

일정을 체크해 주셨고,

업체들을 추천해주셨답니다.

 

비동행 플래너는 대부분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데,

후기를 작성하면 페이백이 되는

개념으로, 후기와 댓글을 꼼꼼히

매일 작성하시면,

스드메 비용을 거의 공짜에 가깝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개인의 노력은 필수 입니다.)

스/드/메는 페이백의 개념으로,

저렴하게 진행이 가능했지만

그 이외에 비동행 플래너가 추천해주는

예복이라던지, 예물반지라던지

대부분 "호갱스러운"

추천들 뿐이었습니다.

비동행플래너를 통해,

스/드/메는 진행을 하시고

나머지 부가적인 것들은

개인적으로 발품을 파시는 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스드메 특성상 비동행 플래너를 끼는게

저렴하지만, 그외의 것들은 또

그렇지 않답니다.

제 정보가 어느정도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비동행 플래너 + 선택은 우리가(예랑/예신)

하는 편이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정사원의 네번째 500만원으로 결혼하기

시리즈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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