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1세대 VS 에어팟 2세대 VS 에어팟 3세대 스펙 비교

에어팟은 지금까지 3세대 버젼까지 출시를 했으나, 실제로 많은 에어팟 유저들이 1세대, 2세대, 3세대 성능에 대한 차이점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고자 에어팟 1세대, 2세대, 3세대 성능 비교를 한눈에 보기 쉽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에어팟 1세대 VS 에어팟 2세대 VS 에어팟 3세대 스펙

모델명	에어팟1세대	에어팟2세대	에어팟3세대
칩셋	Apple W1	Apple H1	Apple H1
규격	블루투스 4.2	블루투스 5.0	블루투스 5.0
센서	가속도 센서, 광학 센서	가속도 센서, 광학 센서	가속도 센서, 피부감지센서, 포스 센서
배터리	케이스 398 mAh 유닛 23 mAh	케이스 398 mAh 유닛 25 mAh	케이스 398 mAh
마이크	한쪽 2개 (총 4개)	한쪽 2개 (총 4개)	한쪽 2개 (총4개)
케이스 무게	38g	40g	37.91g
유닛 무게	4g	4g	4.28g

 

 

배터리 성능 비교

모델명	에어팟1세대	에어팟2세대	에어팟3세대
유닛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	음악재생 5시간, 연속통화 3시간	음악재생 5시간, 연속통화 3시간	음악재생 6시간, 연속통화 3시간
케이스 배터리	24시간 음악재생	24시간 음악재생	30시간 음악재생

 

실질적으로 에어팟1세대와 에어팟2세대의 배터리 성능은 100% 동일합니다.

 

에어팟3세대는 에어팟1,2세대보다 음악재생을 1시간 가량 더할수 있었으며, 케이스 내장 배터리도 6시간 더 길게 음악재생을 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이 탑재 되었습니다.

 

 

센서 성능 비교

에어팟1세대와 2세대는 가속도센서, 광학센서로 이어폰의 착용 유무를 결정짓고,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판단될때는 자동으로 음악정지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광학센서의 경우, 100% 정확하게 착용 감지를 하지 못하여 다소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지만 에어팟 3세대에 탑재된 피부감지센서는 광학센서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실제 피부에 닿아야만 착용한 것으로 감지하여, 이어폰을 귀에서 빼냈을때의 음악정지 기능이 보다 정확하게 작용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에어팟1세대, 2세대에는 가속도센서, 광학센서가 탑재되었으며 에어팟3세대에는 피부감지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피부감지센서가 광학센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착용 감지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칩셋 성능 비교

• 에어팟 세대별 칩셋 : Apple W1 → Apple H1 → Apple H1

 

에어팟 1세대 탑재된 Apple W1 칩셋은 지하철이나 버스 등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다른 유저들이 많은 환경에서는 자주 끊김현상이 발생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2세대부터 Apple H1 칩셋이 탑재 되면서 끊김 현상을 기존 대비 30% 이상 감소 시켰다고 하여 실질적으로 끊김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팟 2세대에 사용된 Apple H1 칩셋이 성능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에, 에어팟 3세대에도 동일한 Apple H1 칩셋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EQ 비교

에어팟1세대, 에어팟2세대, 에어팟3세대는 모두 동일하게 오픈형 구조의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구조적으로 저음이 쉽게 새어나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에어팟1세대와 에어팟2세대는 저음역대의 소리를 명확하게 잡아주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3세대 부터는 EQ 기능 강화를 통해, 구조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저음역대 문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충하여 저음역대를 비교적 커널형만큼 안정적인 구조로 출력되도록 개선을 하였습니다.

 

실제 에어팟3세대의 저음역대에 대한 IT전문 리뷰어들의 평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