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원작 차이점 비교

오징어 게임의 뒤를 이을 작품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 바로 '지옥'이라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 지옥 원작은 애니메이션, 웹툰을 기반으로 두고 있습니다. 실제 방영될 넷플릭스 지옥과 원작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원작

지옥 이라는 작품이 큰 인기를 끌게 된 시점은 '웹툰'으로 지옥이란 작품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입니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이비 종교의 스토리를 꽤나 섬세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던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옥 웹툰이 1세대 원작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웹툰도 2세대 작품이며 1부작으로 제작되었던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넷플릭스 지옥의 1세대 원작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지옥은 애니메이션→웹툰→넷플릭스 실사화의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사화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원작이었던 애니메이션 및 웹툰과의 차이점들이 벌써부터 공개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지옥이 원작과 다른 첫 번째 차이점은 세계관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기존 지옥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지옥 집행이 이뤄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어 세계관의 스케일이 매우 큰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11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인 실사판 지옥은 국내에만 국한되어 있어 세계관에 있어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넷플릭스 지옥 시즌1이기 때문에 국내에만 국한되어 있을 수 있으며 이번 넷플릭스 지옥 시즌1이 대성공을 거두고 나면 시즌2부터는 세계관이 국내가 아닌 전 세계로 확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우선은 현재 공개된 넷플릭스 지옥 시즌1의 경우는 지옥의 집행관과의 미스터리 한 사건들은 국내에서만 국한될 전망입니다.

넷플릭스 지옥의 오리지널 원작인 애니메이션은 아주 잔인한 기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는 잔인한 과정들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을 하지만, 이를 실사화 했을 때에는 잔인한 과정들을 일부 생략하곤 합니다.

넷플릭스 지옥이 청소년 관람불가 연령의 작품이기 때문에 잔인한 부분들도 많이 넣어줄 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분들도 일부분 있지만, 실제 선공개된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을 보면 잔인한 부분들은 모두 생략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원작에서는 피를 흘리는 모습을 가감 없이 표현했었지만, 실제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판 지옥에서는 이를 빛으로 대신하여 표현하는 등 일부 잔인한 모습들을 전면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은 실사판인 만큼 국내 정세를 고려하여 잔인한 과정이 생략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을 통해 지옥으로 이끄는 집행관이 마치 괴수와 같은 모습을 띄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애니메이션, 웹툰 원작에서는 사람의 형태를 띠곤 있지만 눈코입 이목구비가 없는 모습으로 집행관을 표현했었는데 실사판 넷플릭스 지옥에서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가진 고릴라 같은 형태로 표현이 됩니다.

일각에서는 넷플릭스 지옥에 등장하는 집행관이 마블의 베놈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넷플릭스 지옥의 집행관이 기존 애니메이션과 다른 비쥬얼을 띄고 있기 때문에 미흡한 CG처리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실제 넷플릭스 지옥 예고편만 봐도, 집행관 비주얼이 다소 어정쩡한 느낌은 있어서 본편에서는 CG가 과연 어떻게 처리되었을지 유념해서 지켜볼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지옥-예고편

이상으로 넷플릭스 지옥 원작 차이점 비교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