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M1 사도 후회없는 노트북일까?

맥북에어M1 사도 후회없는 노트북일까?

안녕하세요 IT제품리뷰의 정사원 입니다. 오늘은 맥북에어 M1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맥북에어M1이 가성비가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 쇼핑몰리뷰들을 찾아보는 가운데 여러가지 이슈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기불량이 있다는 이야기부터, 어떤분은 맥북 프로급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등 다양하게 의견들이 엇갈리어 해당 제품에 대한 내용을 종합해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전달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맥북에어M1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은 한번쯤 제 포스팅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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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M1 스펙

맥북에어M1 스펙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화면크기 : 13INCH(32~35CM)
• 무게 : 1.29KG
• 운영체제 : macOS Big Sur
• CPU : M1
• 코어 : 옥타코어
• CPU속도 : 3.2GHz
• 램 : 8GB
• 해상도 : 2560X1440(WQHD)
• 패널 : IPS패널 (광시야각)
• 화면비율 : 16대10
• 디스플레이 종류 : LCD

이외에도, 페이스타임 HD 카메라로 또렷하고 선명하면서 neural engine을 사용하여 화이트밸런스와 노출을 조정하여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을 통해 깔끔한 화상통화 화질도 구현한다고 합니다. 요즘 재택근무들 많이 하셔서, 화상회의 하실일들이 빈번한데 어느정도 깔끔한 보정과 현실감을 부여해주는 맥북에어M1은 그런분들께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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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1칩 성능이 그렇게 좋을까?

맥북에어M1이 맥북프로만큼 성능이 좋은 것 같다는 사용자의 후기에는 어느정도 과장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성능이 좋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번 모델명 M1은 바로 Apple M1칩을 뜻하는데요. M1칩은 기존의 에어에 비해 최대 3.5배 빨라진 CPU 성능을 구현하고 최대 5배 빨라진 GPU 그리고 머신 러닝을 9배 빠른 속도로 구동해주며 맥북 에어 역사상 가장 긴 성능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크기는 작아지고, 가격은 더욱 저렴해지면서 M1칩 하나로 성능이 이렇게나 구현이 된다니 대중들에게 애플맥북 M1은 당연히 이슈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선전하기를 M1칩이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는 열들을 알루미늄 히트 스프레더가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고성능의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해도 팬소음이 생기지 않고 완벽한 고요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맥북에어M1 사용하시는 분들 정말 이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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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1 어떤 사용자에게 필요한가 ?

이번 맥북 시리즈에는 크게 총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1. 맥북에어 M1 13"
2. 맥북프로 M1 13"
3. 맥북프로 16"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노트북이 어떤 것일지 고민하는 과정이 먼저 필요합니다. 보다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것인지 아니면 가벼운 프로그램을 돌린것인지에 따라 1번과 2,3번 중 고민하게 될것이고 휴대성 측면을 고려함에 따라 또 의견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번 맥북에어 M1을 추천드리고 싶은 분들은 가벼운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자주 휴대할 계획을 가지는 용도 (학교 문서작업용, 가벼운 게임)를 가진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디스플레이가 작기에 무게도 적게 나가고 전체적으로 경량으로 만들어졌기에 맥북 치고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효율도 최대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니, 아주 좋게 나왔구요. 가격대도 1,290,000원에서 시작하며 할인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으니 맥북에어 새제품을 괜찮은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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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M1 가격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256G 실버 : 1,249,000원
• APPLE 맥북 에어 2020년형 M1 512G 실버 : 1,580,000원

내장메모리의 크기에 따라, 30만원 정도의 폭이 생기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네이버페이 적립 및 쿠폰, 제휴카드 할인 적용 시 약 10만원 정도는 할인율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 치고는 저렴하게 나왔다는 것이지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는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긴 합니다. 사용 용도에 따라, 타 중소기업 제품들도 함께 고려해 보심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만약, 애플이 그냥 가지고 싶으신거라면 연식 지난 중고 모델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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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M1 총평

역시 애플은 애플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애플의 가격대는 착하진 않지만, 항상 발전은 보여줍니다. M1칩 탑재로 배터리효율을 늘리고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킨 부분은 칭찬할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맥북은 늘 거의 같은 디자인 이라는 점입니다. (하긴, 엘지그램도 중간에 GRAM 로고를 박은게 대성공한 이후로 계속 같은 디자인을 고집중이네요) 요즘 전자기기들의 공통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성공하는 제품들의 디자인 변화에 꽤나 보수적인 느낌입니다. 원래는 애플이 가장 변화가 없기로 유명했었는데 엘지도 그런 느낌을 조금 따라간다 해야 할까요 ? 그나마, 삼성이 변화는 가장 많이 시도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튼 디자인 변화에 보수적인 것은 개인적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존재하며 여전히 애플이라는 고가 브랜드 치고 성능과 턱없이 부족한 메모리 등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단순 배터리 효율만을 따진다면 그램이 우위에 있고, 단순히 애플 맥북의 디자인이 탐나는 거라면, 맥북에어 새제품 보다는 중고를 사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고 합리적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