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즌 리버풀 선수 연봉 순위

리버풀은 2022 시즌 EPL 리그 내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축구팀입니다. 리그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리버풀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으며, 활약만큼의 높은 연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2022 시즌 뛰어난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리버풀 연봉 순위 TOP 10

연봉 순위	포지션	선수명	연봉
1위	수비수	버질 판 데이크	약 178억
2위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약 162억
3위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약 162억
4위	미드필더	파비우 엔리케 타바레스	약 146억
5위	공격수	로베르트 피르미누	약 146억
6위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약 146억
7위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	약 121억
8위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약 113억
9위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	약 113억
10위	미드필더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약 97억

2022 시즌 리버풀 연봉 순위 TOP10을 살펴보면, 1위는 수비수인 버질 판 데이크이며 2위는 2022 시즌 EPL 득점왕을 기록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와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입니다.

리버풀 연봉 순위 1~10위 중 공격수는 2명, 수비수 2명, 골키퍼 1명, 미드필더 5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축구 선수 포지션 중 공격수는 수비수보다 높은 연봉을 받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독특하게도 수비수인 버질 판 데이크가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골잡이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연봉 2위로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비수보다 낮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자신이 리버풀에서 막강한 골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며 다음 시즌에는 연봉을 2배 이상 인상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리버풀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연봉 협상 제안을 거절한다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인 바르셀로나 FC가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추진 중이기 때문에 살라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참고로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요구한 연봉은 328억 원입니다.

리버풀 공격수 연봉 순위 TOP5

연봉 순위	선수명	연봉
1위	모하메드 살라	약 162억
2위	로베르트 피르미누	약 146억
3위	사디오 마네	약 82억
4위	디오고 조타	약 73억
5위	미나미노 타쿠미	약 60억

리버풀 공격수 연봉 순위 1위인 살라는 30세, 2위인 피르미누는 31세, 3위인 사디오 마네도 30세입니다. 리버풀 공격수 중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1~3위는 나이가 있는 편이며 4위인 디오고 조타는 25세, 미나미노 타쿠미는 26세로 비교적 어린 나이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는 주전 라인업이며 4위인 디오고 조타와 5위인 미나미노 타쿠미는 주로 2선의 후보 라인업이기 때문에 받는 연봉액의 차이도 상당히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단, 사디오 마네는 자신의 활약에 비해서 연봉액이 너무 적다는 불만을 리버풀에게 호소하고 있으며, 모하메드 살라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액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나 리버풀 측에서 사디오 마네의 연봉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리버풀 수비수 연봉 순위 TOP5

연봉 순위	선수명	연봉
1위	버질 판 데이크	약 178억
2위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약 146억
3위	조엘 마티프	약 81억
4위	조 고메즈	약 60억
5위	이브라히마 코나테	약 56억

리버풀 수비수 연봉 1위는 버질 판 데이크로, 자신의 국가인 네덜란드에서도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리더십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력뿐만 아니라 팀의 사기를 북돋우는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곧바로 뒤이어 2위를 기록한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는 라이트백 포지션의 수비수로 버질 판 데이크 못지않게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높은 연봉을 수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