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티스토리 3일차에 접어든
초보 티스토리 블로거
정사원 입니다.
결혼 500만으로 끝내기 시리즈
3탄으로 돌아왔습니다 :)
지난번엔, 예물반지 호갱탈출법에 대해서
공유를 드렸었는데, 예물 못지 않게
예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예복을 중점적으로 오늘은,
포스팅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결혼을 할 때 보통,
웨딩드레스/스튜디오촬영/메이크업
신부 위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오로지 남자를 위한 예복 정장에
상당 부분 집착을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현란한 말스킬로, 맞춤정장 업체들은
여러분들을 홀리려고..
아니 호갱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죠.
우선 예복 선정에 있어서는
아주 심플하게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기성복 or 2.맞춤정장
정사원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1.기성복 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
사실, 블로그든 어이든
맞춤정장이라고 해서 정말 핏하게
딱 떨어지는 정장을 저는
거의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까지 나에게 맞는 옷을
자주 구매했던 가장 나의 체형을 잘아는
내가 지금까지 수집해온 나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성복을 구매하는게
차라리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기성복 구매를 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정장을 구매를 했죠.
맞춤이라면 1벌할 금액으로,
차라리 다양한 종류의
예복을 구매했습니다.
대부분 스튜디오 촬영을 할 때,
신부 웨딩드레스는 대여가 되지만
남자 예복은 대여를 안해주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렇다고 할 때,
더 다양한 의상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 하시면
다양한 정장류를 구매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위 사진이 제가 구매한,
예복입니다 :)
예복을 온라인상 기성복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0%에 가깝다 보니,
정말 좋은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금액대가 10만원 초반대로 형성이 되어 있길래
반품비 물 생각으로,
주문부터 넣었답니다.
근데 왠걸,
정말 퀄리티가 좋은 정장이 오더라구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봤던
예복 정장 원단과
차이를 못느꼈기에
저는 결혼본식까지 저 예복을 입고
진행을 했답니다.
혹시라도,
저와 같은 예복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 주시면 링크 드리겠습니다 :)
결혼 준비를 하시다 보면,
분명 힘든 순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힘든 순간도 함께 해봤기에
더욱 튼튼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결혼 준비중인 많은 예랑,예신분들
힘내시고 가는길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오늘도
정사원의 가성비 넘치는
호갱탈출 결혼500만으로 마치기
세번째 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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