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Class1 결말 완벽 정리

약한 영웅 Class 1은 웹툰 원작의 작품으로 상위 1% 성적을 가진 모범생이 일진들을 참 교육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매화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준 약한 영웅 Class 1의 결말 내용을 5가지 내용으로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결말 1. 오범석의 계략

약한영웅-오범석

오범석은 처음에는 자신보다 인기도 많고 싸움도 잘하는 안수호를 친구 이상으로 동경 했었지만, 점점 영이와 더 가까워지는 안수호를 보면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을 학창 시절 내내 괴롭혔던 일진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에서 점차 열등감을 느끼게 됩니다.

 

오범석의 열등감이 화근이 되어, 결국 안수호에게 해서는 안되는 상처가 되는 모진 말을 뱉게 됩니다. 그 일로 오범석과 안수호는 완전히 관계가 틀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오범석은 정찬, 태훈 등 일진들과 어울리며 물주 역할을 하며 점차 일진들에게 물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 때와 같이, 오범석은 정찬, 태훈 등 일진 무리와 함께 급식실에서 새치기를 하게 되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안수호는 오범석, 정찬, 태훈을 참 교육하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수호에게 굴욕을 당한 오범석은 안수호를 무너뜨리기 위한 한 가지 계락을 세우게 됩니다.

 

유일하게 안수호와 대적할 수 있는 UFC 현역 선수인 우영에게 돈을 주는 조건으로 안수호를 처리해달라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결말 2. 안수호 대신 싸운 연시은

약한영웅-연시은

오범석과 정찬, 태훈은 안수호가 너무도 강한 상대라는 걸 알기 때문에 우영이 쉽게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일부러 안수호의 오토바이 브레이크를 고장내서 안수호가 심각한 다리 부상을 당하게 합니다.

 

그리고, 오범석은 안수호 생일날 안수호에게 굴욕을 주겠다며 영이를 납치하게 되고 안수호의 핸드폰으로 당장 나오라는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이 문자를 가장 먼저 발견한 연시은은 안수호 대신 영이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연시은은 정찬, 태훈 등의 일진들을 모조리 해치우는 데 성공하지만 우영은 클래스가 다른 일진이었기 때문에 결국 우영에게 패배를 하게 되고 일진 무리들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결국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됩니다.

 

연시은은 안수호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복수하려 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안수호에겐 자신이 오범석 무리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비밀로 합니다.

 

결말 3.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안수호

약한영웅-안수호

안수호는 자신의 생일날 갑자기 사라지고, 며칠째 학교에도 나오지 않는 연시은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고, 정찬과 태훈 등 일진들을 모조리 제압하며 연시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결국 알게 됩니다.

 

분노한 안수호는 복싱장에 있는 오범석을 찾아가게 됩니다. 오범석은 안수호를 무너뜨리기 위해 이미 우영과 다른 일진들을 모아 둔 상태였고 안수호는 일진 다수와 외로운 싸움을 펼치게 됩니다.

 

안수호는 너무도 쉽게 우영을 제외한 나머지 일진들을 제압했고, 우영과의 마지막 결투를 위해 링 위에 올라서게 되고 우영도 넘어뜨리는데 성공을 하게 되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일진이 비겁하게 안수호의 다리를 붙잡아 넘어뜨리게 되고 이 기회를 틈타 우영은 안수호에게 펀치를 날리며 결국 안수호를 패배시키게 됩니다.

 

쓰러진 안수호를 향해 오범석, 정찬, 태훈 등 일진 무리들은 합세하여 짓 밞기 시작했고 결국 안수호가 숨을 쉬지 않자 모두 당황하여 도망치려던 찰나 오범석의 아버지가 보낸 보좌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보좌관들은 오범석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안수호가 운동을 하다가 혼자 쓰러진 것처럼 철저히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했고, 안수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신세를 지게 됩니다.

 

결말 4. 안수호의 복수를 대신한 연시은

약한영웅-연시은-복수

연시은은 영이를 통해서 안수호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 속에서 복수를 계획하게 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연시은은 하루 종일 공부를 했어도 모자란 성격인데 안수호가 당한 수모에 대한 복수를 위해 시험기간에도 학교에 나가지 않고 일진 무리들을 하나씩 제압하기 위해 우영이 다니고 있는 학교로 향합니다. 가장 먼저 연시은은 영빈을 찾아가서 반쯤 죽여놓고 안수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캐묻게 됩니다. 영빈은 연시은에게 안수호에게 일어난 일을 촬영한 비디오를 보여주게 되고 연시은은 우영, 정찬, 태훈, 오범석 등이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정찬의 위치를 파악하고, 연시은은 정찬과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복수에 눈이 먼 연시은은 아령을 이용해서 정찬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다시는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아령을 이용해서 우영의 다리 한쪽을 완전히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험을 한창 치루고 있는 자신의 학교를 찾아가서 선생님의 눈앞에서 정찬과 태훈을 소화기로 가격하게 됩니다. 결국 정찬과 태훈은 기절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오범석을 향해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찰나 끝내 연시은은 오범석에게는 주먹을 날리지 못합니다.

 

연시은은 오범석이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외로움에 사로잡혀 견딜 수 없었던 오범석을 이해하기 때문에 끝내 오범석에게는 주먹을 휘두르지 않고 복수를 끝내게 됩니다.

 

결말 5. 연시은의 전학

연시은-전학

연시은은 안수호의 복수를 모두 끝마치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오범석이 복싱장에게 저지른 만행이 기록된 동영상을 이용해 오범석의 아빠를 협박하게 되고 전학 처분을 받는 것으로 상황을 종결하기로 합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오범석의 아빠는 연시은이 전학 갈만한 서울 내 학교 전학은 모두 막아놓은 상태였고 유일하게 꼴통 학교로 유명한 은장고등학교에서만이 연시은을 받아주게 되어 연시은은 결국 은장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전학 첫 날 부터, 연시은에게 시비를 거는 은장고등학교 학생을 향해 "니들은 어떻게 변하질 않냐?"라는 말을 남기며 볼펜을 집어 드는 연시은을 보여주며 약한 영웅 CLASS 1은 결말을 맺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