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연봉 순위 TOP 10 (2022)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연봉 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각 선수별로 특징 및 장단점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연봉 순위 TOP 10

순위	선수명	소속 구단	연봉
1위	손흥민	토트넘	165억
2위	황희찬	울버햄튼	55억
3위	손준호	산둥 타이샨	43억
4위	김민재	나폴리	34억
5위	황의조	올림피아코스	24억
6위	김진수	전북현대	14억
7위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13억
8위	조현우	울산현대	12억
9위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7억
10위	이강인	마요르카	4억 6,000만원

 

 

1위. 손흥민 / 토트넘 (165억)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수상했을 정도로, 이미 뛰어난 자신의 값어치를 몸소 증명한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소속 클럽인 토트넘 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수인 해리 케인과 동등한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연봉은 꾸준히 상승하여 165억까지 성장했으며, 한국 국가대표 중에서는 연봉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럽 내에서의 활약을 고려할 때 연봉이 실력 대비 적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습니다.

 

 

2위. 황희찬 / 울버햄튼 (55억)

황희찬 선수는 손흥민 선수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연봉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에서 현재 공격수로 활동중이며, 55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강한 피지컬로 황소라는 별명까지 보유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입니다.

 

최근 황희찬 선수는 2022 시즌 울버햄튼에서 주전 경쟁에 밀리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1996년생(26살)으로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은 선수입니다.

 

 

3위. 손준호 / 산둥 타이샨 (43억)

손준호 선수는 중국 산둥 타이샨에서 미드필더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서 연봉 43억을 받아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중 연봉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준호는 벤투호 이전까지는 국가대표로서 크게 맹활약을 하지 못했다가, 벤투 감독에 의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손준호는 국가대표에서 주로 선발 라인업보다는 후반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손준호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축구선수로서 뛰어난 폼을 인정받아서 사우스햄튼, 풀럼 등 명문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위. 김민재 / 나폴리 (34억)

김민재 선수는 단숨에 나폴리의 간판 센터백으로 급부상할 정도로 소속 클럽 내에서도 뛰어난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190cm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완벽하게 저지하는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민재는 국가대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손흥민 선수의 뒤를 이은 대한민국의 영웅이 될 것이라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황의조 / 올림피아코스 (24억)

황의조는 아시안 게임에서 폭풍골을 휘몰아치며, 뛰어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여 연봉을 약 24억 원이나 수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황의조는 최근 공격수로서 폼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등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 김진수 / 전북 현대 (14억)

김진수는 현재 k리그 전북현대 소속으로 매년 연봉 14억 원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전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연봉 35억 원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김진수는 주로 윙백으로 기용되어 상대팀 진영까지 깊숙이 파고들어서 크로스를 올리는 등의 플레이를 자주 하는 선수입니다.

 

 

7. 황인범 / 올림피아코스 (13억)

황인범은 황의조와 동일한 소속 클럽인 올림피아코스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은 기성용의 대체자라고 불릴 정도로 중원에서의 움직임이 뛰어나며 공격수들에게 적절한 볼 배급을 해주는 선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황인범은 활동량도 매우 많은 편이라 국가대표 경기에 헌신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8. 조현우 / 울산 현대 (12억)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 대한민국과 독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독일 선수들의 모든 슈팅을 슈퍼 세이브하면서 대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조현우는 키핑 능력이 워낙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 국가대표에서는 벤투 감독의 빌드업 전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 컨트롤 능력이 부족하여 주로 벤투호의 후보 골키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9. 정우영 / 프라이부르크 (7억)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은 "작은 정우영"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미드필더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키핑 능력으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정우영은 벤투 감독에 의해 국가대표로 기용되었으며 주로 후반전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0. 이강인 / 마요르카 (4억 6,000만 원)

이강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로, 21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특히 큰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공격수 라인으로 볼 배급을 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벤투호에 승선하게 된 선수입니다.

 

일각에서는 이강인이 볼을 잡으면 개인기 때문에 경기 속도가 느려진다는 평가도 있지만, 공을 뺏기지 않고 키핑 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볼을 배급해주는 능력 때문에 나쁜 평가보다는 좋은 평가가 월등히 많은 선수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대한민국의 슈퍼 루키 축구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