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과 Be going to 차이점 및 예문 완벽 정리

영어로 미래 시제를 표현할 때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Will과 Be going to의 차이점을 원어민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예문을 통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여 이번 기회에 Will과 Be going to의 차이점을 완벽하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Will과 Be going to 차이점

Will과 Be going to는 미래 시제에 사용된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다른 의미로 표현되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Will은 의지, 의사를 표현할 때 사용하며 Be going to는 구체적인 계획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구문입니다.

 

Will

Will은 의지, 의사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예를 들어서 "It will be fun"이라고 하면 "그건 재미있을 거야"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표현에 be going to를 사용해서 "It is going to be fun"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색한 표현이 됩니다. 왜냐하면, "going to be"는 정해진 계획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표현인데 fun이라는 "재미있다"라는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하면 매우 어색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Will을 사용할때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계획이 아닌, 의사나 의지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고 이해하시면 가장 명확하게 원어민의 입장에서 느낌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Will을 이용해서 만든 예문들을 아래에서 살펴보시겠습니다. 참고로 Will은 구체적인 미래를 표현하는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probably(아마도), Maybe(아마도) 등의 표현과 함께 자주 사용됩니다.

 

1. I will call you tomorrow.

(내일 전화할게)

 

2. She will probably arrive late.

(그녀는 아마 늦게 도착할거야)

 

3. Maybe He will choose the spicy food.

(그는 아마 매운 음식을 선택할 거야)

 

4. He will do a great job.

(그는 잘 해낼 거야)

 

5. They will be very surprise when they hear the news

(뉴스를 들으면 그들은 놀랄 거야)

 

6. If you study hard, you will pass the exam.

(열심히 공부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거야)

 

7. I will travel to Europe next year.

(내년에 유럽 여행할 거야)

 

8. We will start the meeting at 2pm.

(2시에 미팅 시작할 거야)

 

9. If you eat too much candy, you will get a stomachache

(사탕 많이 먹으면, 복통이 생길 거야)

 

10. He will be very happy to see you

(너를 보면 그는 매우 행복할 거야)

 

Be going to

Be going to는 Will과 다르게 정해진 계획(Plan)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미래 시제 구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I am going to visit my grandmother this weekend(이번주에 할머니댁 방문할 거야)"라고 표현을 한다면 할머니댁에 방문할 계획을 이미 구체적으로 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럴 때는 의지를 나타내는 Will을 사용하면 어색한 문장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Be going to를 활용해야 합니다.

 

Be going to를 활용해서 만든 예문 10가지를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예문을 보시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면 변경하셔서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 She is going to start a new job next month.

(그녀는 다음 달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할 거야)

 

2. We are going to have a party on Saturday.

(우리는 토요일에 파티할 거야)

 

3. We are going to buy a new house soon.

(우리는 곧 새로운 집을 살 거야)

 

4. He is going to take a nap after lunch.

(그는 점심 식사 후에 낮잠을 잘 거야)

 

5. I am not going to eat any more junk food.

(나는 정크푸드를 앞으로 먹지 않을 거야)

 

6. She is going to study abroad next year.

(그녀는 내년에 외국으로 유학을 떠날 거야)

 

7. They are going to watch a movie tonight.

(그들은 저녁에 영화를 볼 거야)

 

8. He is going to propose to his girlfriend next week.

(그는 다음 주에 여자친구에게 청혼할 거야)

 

9. We are going to start new project in this weekend.

(우리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번주에 시작할 거야)

 

10. She is going to learn how to play the guitar this year.

(그녀는 기타 연주 방법을 올해 배울 거야)

 

Will과 be going to 차이점, 예문 마무리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에는 단순히 will과 be going to가 미래를 표현하는 문장이다라는 수준으로만 배웠기 때문에 실제로 스피킹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는 느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통해 최대한 쉽게 will과 be going to의 차이점을 설명드렸고, 예문을 통해서 그 차이점을 보다 명확하게 원어민의 입장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해드렸습니다.

 

단순히 예문을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상황에 맞게 한번 수정해서 외국인 앞에서 실제로 사용해 보는 과정을 거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will과 be going to 차이점, 예문 소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